올해만 세번째..샤넬 핸드백 제품 가격 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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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인기 핸드백 제품 가격 기습 인상을 단행했다.
평균 인상률은 5% 대로 대표 제품 클래식 플랩백 제품(미디움)은 1200만원을 넘어섰다.
샤넬의 대표 제품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 제품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715만원) 대비 73%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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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인기 핸드백 제품 가격 기습 인상을 단행했다. 평균 인상률은 5% 대로 대표 제품 클래식 플랩백 제품(미디움)은 1200만원을 넘어섰다.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 백 가격은 뉴미니는 566만원에서 594만원(4.9%) 스몰은 1105만원에서 1160만원(5.0%), 미듐은 1180만원에서 1239만원(5.0%), 라지는 1271만원에서 1335만원(5.0%)으로 올랐다. 클래식 플랩백 제품은 인기가 높아 1년에 1점씩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
보이 샤넬 플랩 백 스몰 사이즈는 699만원 734만원(5.0%), 미듐은 759만원에서 797만원(5.0%), 라지는 804만원에서 844만원(5.0%) 올랐다.
이 외에 가브리엘 스몰 호보 백 655만원에서 688만원(5.0%), 클래식 체인 지갑(WOC)은 380만원에서 399만원(5.0%) 올랐다.
샤넬의 대표 제품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 제품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715만원) 대비 73%나 올랐다. 코로나19 이후 2020년 5월(18.3%), 2021년 7월(12.4%), 11월(15.7%) 등 두 자릿수 인상 폭을 나타내기도 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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