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조직위-인천공항 협력.."코로나 검사 등 해외 바이어 편의 도모"

권혜정 기자 2022. 8. 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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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인 H2 MEET 조직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과 '2022 H2 MEET'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에 참가하는 국내기업 및 기관, 해외정부, 기업, 해외 바이어들의 기술교류와 상호협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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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인 H2 MEET 조직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과 '2022 H2 MEET'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에 참가하는 국내기업 및 기관, 해외정부, 기업, 해외 바이어들의 기술교류와 상호협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H2 MEET 조직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시회 참여를 위해 방한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 H2 MEET 해외 바이어 대상 입국 코로나19 검사 전용 창구 구축 △H2 MEET 해외 바이어 대상 최단시간 내 입국 검사 결과 안내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해외 바이어의 입출국 애로사항 해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장은 "입국 후 최단시간 내 검사 결과를 안내하는 등의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해외 바이어 및 주요 연사들의 방문 수요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내외 200여개 수소산업 전문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는 H2MEET는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12개국 2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수소생산·저장·운송, 활용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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