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투자자산 재평가 이익으로 기대치 상회-NH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2분기 투자자산 재평가 이익으로 시장 기대치를 넘었다고 밝혔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지배 순이익은 2537억원(전년비 -26.2%, 전분기 대비 +32.3%)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웃돌았다"며 "투자자산 재평가 이익 반영 덕분으로 이는 채권 평가손실을 충분히 상쇄하는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투자자산 규모는 전분기 7.4조원에서 8.2조원으로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2분기 투자자산 재평가 이익으로 시장 기대치를 넘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지배 순이익은 2537억원(전년비 -26.2%, 전분기 대비 +32.3%)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웃돌았다"며 "투자자산 재평가 이익 반영 덕분으로 이는 채권 평가손실을 충분히 상쇄하는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IB부문 수수료 손익은 549억원으로 전년비 18% 감소하며 평년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자산 규모는 전분기 7.4조원에서 8.2조원으로 확대했다. IFC 및 미국PF(프로젝트 파이낸싱) 투자 영향이다.
해외법인은 세전순이익 640억원(전분기 대비 +113%)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자기자본 PI 투자 활발한 홍콩, 런던, LA, 인도법인의 투자자산 가치 상승 영향이 있었다.
윤 연구원은 "최근 주가 반등은 미래에셋캐피탈의 보통주 매입으로 인한 수급효과를 반영했다"며 "연간 주주환원율 30% 달성 위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시기 및 규모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은 타사 대비 실적 변동성이 높지만 현재 증권주 모두 저평가 상태로 보유종목은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하겠다"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때문에' 2세 원치않는 남성, 오은영 조언에 "소름 돋았다" - 머니투데이
- 혜은이 "라이브 카페 사업, 하루 매출 2000만원" 고백 '깜짝' - 머니투데이
- "치킨 먹고 잔고 0원" 부부에 정태익 "정신 똑바로 차려라" 경고 - 머니투데이
- '상금만 130억원' 박세리 "투자·주식 관심 無…그냥 갖고 있는 게 좋아" - 머니투데이
- 송중기 6년만에 100억원 '대박'…'송혜교와 신혼집' 가격 두배로 - 머니투데이
- ""톱배우와 내연관계, 낙태·폭행당해"…미모 의뢰인 주장, 진실은 - 머니투데이
- 이민우 엄마, 치매 증상에 오열…집 호수·비밀번호 잊어 3시간 실종 - 머니투데이
- 7대0 완패에도 싱가포르 축구 팬들 "손흥민 너무 겸손"…왜? - 머니투데이
- '부산 집단 성폭행' 손아섭 가담? NC 입장은? - 머니투데이
- 차 올라타고 파손하고…베트남서 난동 부린 러시아 남성의 최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