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리중앙, 시장 예상치 뛰어넘은 2분기 실적 달성-IBK

홍순빈 기자 2022. 8. 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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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콘텐트리중앙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2분기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유지했다.

10일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콘텐트리중앙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88.7% 증가한 2659억원, 영업적자는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축소됐다"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매출액 2338억원, 영업적자 35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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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텐트리중앙 제공


IBK투자증권이 콘텐트리중앙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2분기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유지했다.

10일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콘텐트리중앙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88.7% 증가한 2659억원, 영업적자는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축소됐다"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매출액 2338억원, 영업적자 35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SLL을 비롯한 계열 제작사들의 분기 최다 작품 공개가 이어진 가운데 팬데믹 이후 첫번째 10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범죄도시2', 할리우드 대작 '탑건: 매버릭'의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극장부문 매출도 동반 확대되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자회사 관련 상각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극장 부문의 흑자 전환에 기인했고 영업적자도 전 분기 보다 큰 폭으로 축소됐다"며 "2분기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으로 방송부문 77.1%, 극장부문 22.9%로 구성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부문은 하반기 방영 예정 작품수가 15편으로 수리남, 재벌집막내아들 등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리두기 해제, 콘텐츠 흥행에 따라 극장부문도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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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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