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건희컬렉션 '이중섭 작품' 미리보기..90여점 12일부터 전시

박준희 기자 2022. 8.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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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서울관 1전시실에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 이중섭'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이중섭 작품 104점 가운데 80여 점, 기존에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11점 중 10점을 합쳐 총 90여 점이 일반에 공개된다.

앞서 이 회장은 국립현대미술관에 1488점의 작품을 기증했으며, 이 가운데 이중섭 작품은 '황소'를 비롯해 104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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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작품 ‘상상의 동물과 여인’.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이중섭 작품 ‘소와 여인’.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이중섭 작품 ‘다섯 아이와 끈’.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이중섭 작품 ‘나뭇잎과 두 아이’.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이중섭 작품 ‘소년’.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이중섭 작품 ‘현해탄’.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10일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닭과 병아리’ ‘물놀이하는 아이들’ 첫 공개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서울관 1전시실에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 이중섭’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이중섭 작품 104점 가운데 80여 점, 기존에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11점 중 10점을 합쳐 총 90여 점이 일반에 공개된다. 특히 이중섭이 1950년대 전반에 그린 ‘닭과 병아리’ 및 ‘물놀이하는 아이들’이란 작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된다.

앞서 이 회장은 국립현대미술관에 1488점의 작품을 기증했으며, 이 가운데 이중섭 작품은 ‘황소’를 비롯해 104점에 달한다. 이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이중섭의 엽서화가 40점, 은지화는 30점으로 늘어났다.

전시회 관람은 하루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을 원할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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