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 호러국악 '귀곡산장' 13일선봬

강근주 2022. 8. 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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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호러국악콘서트 <귀곡산장> 을 오는 13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요즘 국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공연을 준비한다.

이에 앞서 인천, 안성, 부여 등 전국 각지에서 <귀곡산장> 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매진사례를 연속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아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국악계 아이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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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 호러국악콘서트 귀곡산장 포스터. 사진제공=과천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문화재단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호러국악콘서트 <귀곡산장>을 오는 13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요즘 국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공연을 준비한다. 무대에 재미를 더할 김수영 배우와 JTBC방송 풍류대장에서 3위를 한 AUX(억스)의 보컬 서진실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함께한다.

<귀곡산장>은 옛날 옛적 깊은 산장에서 할머니가 들려주던 무서운 귀신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녹여낸 스토리텔링을 축으로 공연을 전개한다.

도깨비와 팔척귀신, 처녀귀신과 잔혹한 동화 이야기까지 생생한 음향효과와 홀로그램, 영상 등으로 시청각 연출을 극대화해 관객에게 현실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인천, 안성, 부여 등 전국 각지에서 <귀곡산장>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매진사례를 연속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아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국악계 아이들로 떠오르고 있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남성 연주자로 이뤄진 국악 밴드로,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어쿠스틱 라이브 음악을 추구한다. 재비는 우리 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을 이르는 순수 우리말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구매하는 경우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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