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남부 '폭우'..남부 제외 전 지역 호우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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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강원 영월과 정선 평지, 남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서 남부 지역에 시간당 10㎜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시에는 철원과 화천에서 발효 중인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전 3시에는 속초·양양·홍천 평지와 횡성, 북부 산지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고성 평지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전 4시30분에는 평창 평지와 원주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강릉 평지와 중부 산지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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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월·정선·남부산지 호우주의보
영서·영동 중·북부 호우특보 해제
누적 강수량 횡성 청일 363.0㎜, 횡성 328.0㎜, 홍천 시동 356.0㎜
평창 면온 280.0㎜, 춘천 남이섬 256.5㎜, 화천 사내 249.0㎜
12일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비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0일 오전 강원 영월과 정선 평지, 남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서 남부 지역에 시간당 10㎜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의 호우특보는 밤사이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시에는 철원과 화천에서 발효 중인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전 2시에는 인제 평지의 호우경보와 춘천과 양구 평지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전 3시에는 속초·양양·홍천 평지와 횡성, 북부 산지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고성 평지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전 4시30분에는 평창 평지와 원주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강릉 평지와 중부 산지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8일 0시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영서 지역 횡성 청일 363.0㎜, 횡성 328.0㎜, 홍천 시동 356.0㎜, 평창 면온 280.0㎜, 춘천 남이섬 256.5㎜, 화천 사내 249.0㎜를 기록했다.
산지에서는 평창 진부 268.5㎜, 양구 해안 251.5㎜, 홍천 내면 239.0㎜, 양양 오색 214.0㎜, 구룡령 209.5㎜, 대관령 202.3㎜를 나타냈다.
영동에서는 양양 강현 181.5㎜, 속초 청호 172.0㎜, 속초 157.2㎜, 고성 간성 141.5㎜, 강릉 121.6㎜, 삼척 86.0㎜, 동해 78.4㎜의 비가 내렸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
황상희 예보관은 "지난 8일부터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강원도에는 추가로 내리는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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