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매장세여도 실적 지속 상향株 관심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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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이 계속해서 상향하는 종목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0일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순환매 장세에 신경을 쓴 나머지 실적 상향 종목의 보유 기간에 대해서만 고민하기 보다는 실적 상향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해당 종목을 꾸준히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순환매 장세에 현혹 말고 실적 상향 연속성으로 종목 찾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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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세진중공업·현대중공업·에코프로 등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에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이 계속해서 상향하는 종목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종목으로는 한국조선해양(009540), 세진중공업(075580), 현대중공업(329180), 에코프로(086520), 모두투어(080160), 세아제강(306200), 넥센타이어(002350), 현대코퍼레이션(011760), 에코프로비엠(247540), 롯데관광개발(032350), DL(000210), 포스코케미칼(003670), GKL(114090) 등이다.
10일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순환매 장세에 신경을 쓴 나머지 실적 상향 종목의 보유 기간에 대해서만 고민하기 보다는 실적 상향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해당 종목을 꾸준히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주목해야 하는 핵심 변수는 전체 실적의 양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한국의 기업이익은 내년까지 성장률이 둔화하는 시점에 위치해 있으며, 이와 유사성을 보이는 2018~2019년 당시 어떤 시장성향이 나타났는지를 살펴보면 낙폭과대 업종, 1개월 이익모멘텀 상위 등의 업종이 2018~2019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1개월과 3개월 이익 상향 상위 업종은 조선, 증권, 항공, 자동차, 생보, 호텔·레저, 상사, 우주국방 순이다. 종목으로는 한국조선해양, 세진중공업, 현대중공업, 에코프로, 모두투어, 세아제강, 넥센타이어, 현대코퍼레이션, 에코프로비엠, 롯데관광개발, DL, 포스코케미칼, GKL 등이다
이 연구원은 “순환매 장세에 현혹 말고 실적 상향 연속성으로 종목 찾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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