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 10%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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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미달하자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55% 폭락한 87.6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세계 3대 거래소 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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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미달하자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55% 폭락한 87.6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인베이스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주당 4.98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47달러 손실을 크게 상회한다. 매출은 8억8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2억 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세계 3대 거래소 안에 들어간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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