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하반기 이익 개선 지속-DB금융투자

김사무엘 기자 2022. 8. 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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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하반기에도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10일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투자 포인트는 안정된 실적 뿐만 아니라 신사업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글로벌 확장, T우주 구독의 광고 추가, B2B 구독 추가 등 수익 모델 다각화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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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하반기에도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4조2899억원,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459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인금 인상 및 성과급 지급 등으로 약 200억원의 일회성 인건비를 고려하면 더욱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 늘어난 4조3718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4882억원이 예상된다"며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50% 비중을 기록했고 지난 5일 중간요금제 런칭으로 폭 넓은 고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무선서비스 수익은 양호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투자 포인트는 안정된 실적 뿐만 아니라 신사업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글로벌 확장, T우주 구독의 광고 추가, B2B 구독 추가 등 수익 모델 다각화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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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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