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숭이두창 백신 '숨통'..FDA, 피내 주사 긴급 승인

문세영 기자 2022. 8. 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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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현지시각 9일 원숭이 두창 백신 진네오스를 감염 위험이 높은 18세 이상 개인에게 피내 주사를 통해 투여할 수 있도록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CNBC는 복용량 일부를 피내에 주사하면 사용 가능한 투여량이 최대 5배 증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원숭이두창 백신이 부족해 일부 사람들은 예약이 어려웠고 진료소 밖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진네오스는 FDA가 유일하게 승인한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덴마크 생명공학 회사인 바바리안 노르딕이 개발했습니다.

백신은 4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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