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10%-루시드 7%-테슬라 2.5% 전기차 일제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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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경고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는 10%, 테슬라는 2.5%, 루시드는 7%, 리비안은 4% 각각 하락했다.
최근 니콜라는 전기차 배터리 업체 인수, 미국 상원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 통과 등 호재로 주가가 랠리했으나 이날 반도체 주식 급락으로 하락 반전했다.
니콜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 업체의 주가도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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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경고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는 10%, 테슬라는 2.5%, 루시드는 7%, 리비안은 4% 각각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10.65% 폭락한 6.9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마이크론이 실적 경고를 하자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나스닥을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나스닥은 1.19% 급락했다. 이는 다우 0.18%, S&P500 0.42% 하락보다 낙 폭이 더 큰 것이다.
최근 니콜라는 전기차 배터리 업체 인수, 미국 상원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 통과 등 호재로 주가가 랠리했으나 이날 반도체 주식 급락으로 하락 반전했다.
니콜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 업체의 주가도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전기차의 간판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44% 하락한 850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는 6.73%, 리비안은 3.65% 각각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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