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리브샌박#스파링파트너#바텀#POG [쿡PICK]

문대찬 입력 2022. 8. 1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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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6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10일 오후 8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T1과 리브 샌드박스가 PO 전초전 성격의 맞대결을 펼친다.

리브 샌박이 PO 1라운드에서 승리하면, T1과 PO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치를 확률이 있다.

이날 맞대결은 PO를 앞둔 양 팀에겐 의미 있는 스파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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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6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10일 오후 8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T1과 리브 샌드박스가 PO 전초전 성격의 맞대결을 펼친다. T1은 14승2패로 젠지 e스포츠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까지 확정지은 상태다. 리브 샌박은 11승 5패를 기록,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칠 것이 유력하다. 리브 샌박이 PO 1라운드에서 승리하면, T1과 PO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치를 확률이 있다. 

T1 선수단(위), 리브 샌드박스 선수단.   라이엇 게임즈

#1. PO 앞두고 만난 수준급 스파링 파트너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선 T1이 2대 0 완승을 거뒀지만, 이번 경기 양상은 다소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라운드 젠지에게만 유일한 패배를 기록한 T1은 최근 경기력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승리한 경기에서도 좀처럼 만족스러울 만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반면 리브 샌박은 직전 경기에서 순위 경쟁 상대인 KT 롤스터에게 대역전승을 거두는 등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특히 원거리 딜러 ‘프린스’ 이채환의 경기력에 날이 서 있다.

이날 맞대결은 PO를 앞둔 양 팀에겐 의미 있는 스파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T1으로선 상위권인 리브 샌박을 상대로 경기력을 재점검 할 수 있다. 리브 샌박은 공격성 짙은 팀 색깔이 최상위권팀에게도 통할지 경쟁력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T1 이민형(위), 리브 샌박 이채환.   라이엇 게임즈

#2. 스프링 퍼스트와 왕자님의 맞대결

이날 경기 최대 격전지는 바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리브 샌박의 가장 큰 무기는 이채환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이채환은 ‘룰러’ 박재혁(젠지), ‘에이밍’ 김하람(KT)와 더불어 리그를 주름잡는 원거리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앞선 KT전에선 1만 골드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극의 선봉에 서는 등 김하람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서포터 ‘카엘’ 김진홍 역시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T1으로선 이들을 억제할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바텀 듀오의 임무가 막중하다.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바텀 듀오였던 이들은 올 시즌 다소 침체돼있다. 팀이 추구하는 색깔에 따라 주목받는 라인은 달라질 수 있지만, 올 시즌 T1의 바텀은 유독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안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날 맞대결로 리그 내 바텀 서열이 또 한 번 정리될지 관심이 모인다.

원거리 딜러 챔피언 ‘시비르’에 대한 양 팀의 평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현재 LCK 바텀 상성은 주로 ‘제리’와 시비르의 구도로 전개되는데, 이날 경기부터 적용되는 12.14패치에선 제리의 성능이 크게 하향됐다. 제리를 플레이 한 선수들이 이전에도 시비르와의 맞대결 구도에 불편함을 표했던 만큼, 이번 패치 버전에서는 시비르의 전략적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DR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시비르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풀템전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챔피언”이라며 “운영적인 면에서 강점이 있는 챔피언”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LCK 서머 POG 포인트 순위.   라이엇 게임즈

#3. 화끈한 POG 경쟁, 꼭대기에 서는 선수는 누구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플레이 오브 더 게임(POG) 경쟁 양상도 보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경기에 출전하는 ‘제우스’ 최우제(T1)와 이채환은 9일 기준으로 나란히 POG 포인트 1100점을 기록 중이다. 승리를 차지하고, 수훈 선수로 뽑힌다면 경쟁자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각 팀 마다 잔여 2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이기 때문에, POG 포인트 획득 여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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