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인력난' 호주·뉴질랜드서 취업박람회 개최

권희원 2022. 8.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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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다음달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022 대양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날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과 15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멜버른에서 각각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주멜버른 대한민국 분관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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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다음달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022 대양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날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과 15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멜버른에서 각각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호주의 실업률은 현재 3.5%, 뉴질랜드는 3.2%로 1986년 이래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코트라는 구직자와 구인처 간 실질적인 취업 연결에 초점을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리는 호주 시드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취업 면접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전 3주간은 '취업 스쿨'을 별도 운영하며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했다.

다음달 열리는 멜버른 행사에서는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뉴질랜드 남북부 섬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함께 연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주멜버른 대한민국 분관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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