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하락에 니콜라 10% 이상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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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경고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의 주가도 10% 이상 폭락했다.
이는 마이크론이 실적 경고를 하자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나스닥을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니콜라는 전기차 배터리 업체 인수, 미국 상원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 통과 등의 호재로 주가가 랠리했으나 이날 반도체 주식 급락으로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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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경고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의 주가도 10% 이상 폭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10.65% 폭락한 6.9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마이크론이 실적 경고를 하자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나스닥을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나스닥은 1.19% 급락했다. 이는 다우 0.18%, S&P500 0.42% 하락보다 낙 폭이 더 큰 것이다.
최근 니콜라는 전기차 배터리 업체 인수, 미국 상원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 통과 등의 호재로 주가가 랠리했으나 이날 반도체 주식 급락으로 하락 반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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