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직무수행 지지율 48.7% 전국 광역단체장 17명 중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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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직무수행 지지율 48.7%를 기록, 17곳 광역단체장 중 12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는 48.7%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 평균(53.1%)과 비교해 4.4%p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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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직무수행 지지율 48.7%를 기록, 17곳 광역단체장 중 12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는 48.7%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 평균(53.1%)과 비교해 4.4%p 낮은 수치다. 반면 지난 6·1 지선에서 얻은 당선 득표율 대비 증감율(전국 평균 -9.3%)에서는 -5.4%p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가 도출된 데에는 민선8기 출범 초기 시점이란 점이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강원도는 기존의 사업들을 재점검하는 동시에 재정혁신 기조를 앞세워 내부적으로 대대적인 예산 조정을 시행하고 있어 출범 초기 당장의 성과를 나타내기는 어려운 상태다.
아울러 연임에 성공한 다른 광역단체장의 경우에도 당선 득표율 대비 증감을 비교하면 작게는 -4.2%에서 크게는 -14.5%까지 낙폭을 보이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선방한 측면도 있다는 긍정적인 해석도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까지 추락하는 등 당정 지지율 하락세 또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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