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특수상황지역 개발 국비 280억원 확보

진교원 2022. 8.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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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내년부터 국비 280억원이 신규 투입되면서 지역발전에 신동력이 기대되고 있다.

인제군의 경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공모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280억원을 확보했다.

인제군의 경우 올해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션 힐링센터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햇살 산림 치유마을 조성사업,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개발 등 총 13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국비 8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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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10개 사업 선정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 등
신규 사업 발굴 성장동력 기대
인제군청

인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내년부터 국비 280억원이 신규 투입되면서 지역발전에 신동력이 기대되고 있다.

인제군의 경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공모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280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에는 국비 27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내역사업 6개과 특성화사업 4개로 △인제형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104억원) △귀둔 다문화 공동체 마을 조성(56억원) △인북천 물결보도교 건립(40억원) △농업기계 안전교육장 조성(24억) △자작나무숲 목재체험장 기반시설 조성(19억) 등이다.

인제군의 경우 올해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션 힐링센터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햇살 산림 치유마을 조성사업,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개발 등 총 13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국비 8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최상기 군수는 “발로 뛰는‘세일즈 행정’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함께 체계적인 사업추진, 차별화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미래 100년 토대와 7만 주민을 위한 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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