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축제 철원오대쌀 1억2000만원 판매

구매고객에 굿즈세트 증정 '인기'

▲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철원오대쌀 판매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오대쌀을 구입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에 철원오대쌀이 1억2000만원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철원군은 밥맛 좋은 철원오대쌀 소비촉진을 위해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동안 현장판매와 강원더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오대쌀 할인 판매를 동시에 추진했다. 축제 기간인 나흘간 현장판매에서는 약 9500만원, 온라인 판매인 강원더몰에서는 약 2500만원이 판매됐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철원오대쌀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CJ ENM의 캐릭터인 신비·금비가 새겨진 철원 관광지 돗자리와 보냉백, 샐러드통, 물병 등이 포함된 철원굿즈 세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해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행사 이후에는 온라인 매장인 철원마켓(동송농협 쇼핑몰)과 강원더몰, 11번가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철원 오대쌀을 구매할 수 있다.

김진규 철원군 홍보마케팅 담당은 “앞으로 서울시 상생상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의 기관들과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철원오대쌀 판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