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불타는 쿠바 석유 저장 시설
마탄사스=AP 뉴시스 2022. 8. 1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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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쿠바 북부 항구도시 마탄사스의 석유 저장 시설에서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하늘 대부분을 덮은 가운데 소방 헬기 한 대가 소방용 물통을 단 채 현장으로 날아가고 있다.
5일 밤 벼락으로 시작된 이번 화재로 수차례의 거대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숨졌고 17명이 실종됐다.
부상자 또한 120명이 넘는 데다 일부는 중상자여서 인명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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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쿠바 북부 항구도시 마탄사스의 석유 저장 시설에서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하늘 대부분을 덮은 가운데 소방 헬기 한 대가 소방용 물통을 단 채 현장으로 날아가고 있다. 5일 밤 벼락으로 시작된 이번 화재로 수차례의 거대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숨졌고 17명이 실종됐다. 부상자 또한 120명이 넘는 데다 일부는 중상자여서 인명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마탄사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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