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마른 비만에게 더 위험한 내장지방

■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10일 오후 8시 10분)

원조 아나테이너 진양혜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동생 진수현이 출연해 건강 솔루션을 받아본다. 먼저 자매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두 사람은 모두 겉보기에는 살이 쪄 보이지 않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마른 비만으로 밝혀진다. 게다가 혈관 건강 가족력까지 있어 전문의는 자매에게 체지방 관리가 필수라고 경고한다.

또한 전문의에 따르면 마른 비만의 경우 지방 대부분이 복부에 몰려 있고, 복부 지방의 대부분은 내장지방이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내장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당뇨나 고혈압 등 각종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에 '해석남녀'는 내장지방을 타파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