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나주시, 아동권리 대변인 '옴부즈퍼슨' 5명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아동친화도시 나주시는 아동권리 증진과 옹호를 위한 아동권리 대변인인 '옴부즈퍼슨' 5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구현을 위한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병태 시장 위촉장 전달…아동친화적 환경·제도 조성 앞장
[더팩트 l 나주=허지현 기자]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아동친화도시 나주시는 아동권리 증진과 옹호를 위한 아동권리 대변인인 ‘옴부즈퍼슨’ 5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구현을 위한 제도다. 아동친화적 제도, 환경, 사례 등을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는 아동·청소년의 독립적 대변인이자 중재자 역할을 한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김성훈 나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춘근 나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조준 동신대학교 교수,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재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장을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2년 간 아동친화도시 조성 36개 전략사업에 대한 △아동권리 침해 여부 검토·평가 △반기별 아동권리 침해 통계자료 진단·모니터링 △아동참여단 회의 참여에 따른 아동친화 6대 영역 의견청취 및 제안 등의 활동에 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실현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대변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기대한다"며 "폭넓고 심도있는 의견 수렴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권리 증진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尹대통령, 집중호우에 "출근시간 조정 적극 독려" 긴급 지시
- 대원제약, 건기식 사업으로 수익 다각화…종속사 적자개선은 숙제
- 커지는 '이재명의 민주당' 우려…"당 도덕성 어디로 갔나?"
- '비대위 전환' 앞둔 국민의힘 일촉즉발…'이준석 지켜라' 법적 대응 예고
- [오늘의 날씨] 중부 최대 350㎜ '물폭탄'…남부는 폭염
- 치솟는 물가·美 자이언트스텝 가시화에…한은 빅스텝 가능성↑
- 중부지방 폭우로 5명 사망·4명 실종…서울 강수량 407.5㎜
- 무선이어폰 大戰…삼성·LG·애플, 하반기 신제품 줄줄이 출시
- 법무부 사면심사위 9일 개최…MB·김경수 사면 여부 주목
- 전도연·전혜진·이정현…8월 극장가, 걸크러쉬 열연 [TF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