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조세호에 "형 생일 축하해요"..5년 전 파리서부터 계속된 인연

사진=지드래곤, 조세호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방송인 조세호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거 프랑스 파리에서 조세호와 마주친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형 생일 축하해요"란 메시지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했다가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같은 곳을 찾은 조세호와 마주쳤다. 

당시 군중들 틈에 있던 조세호는 포토라인에 선 지드래곤의 이름을 외쳤고 깜짝 놀란 지드래곤과 악수한 뒤 그의 사진을 찍었다. 

최근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이나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