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박세리, 내게 골프 질 것"

이기은 기자 2022. 8. 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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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 박세리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탁재훈과 김준호는 평소 골프 사랑이 남다르다며, 골프 여제 박세리 앞에서 괜스레 주름을 잡았다.

박세리는 좀 치시냐며 탁재훈의 골프 사랑을 확인했다.

탁재훈은 "치세요? 정도가 아니다. 지금 현재 박세리 씨와 제가 골프 치면 세리 씨가 질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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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 박세리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방송인 풍자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과 김준호는 평소 골프 사랑이 남다르다며, 골프 여제 박세리 앞에서 괜스레 주름을 잡았다.

박세리는 좀 치시냐며 탁재훈의 골프 사랑을 확인했다. 탁재훈은 “치세요? 정도가 아니다. 지금 현재 박세리 씨와 제가 골프 치면 세리 씨가 질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욕심 되게 많으신 것 같다”라며 탁재훈을 저격했다. 탁재훈은 “인생을 걸겠다”고 무리수를 던져 실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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