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100일 기념..'피어레스', 1억뷰 돌파 겹경사

[Dispatch=구민지기자] 르세라핌이 데뷔 100일을 특별하게 기념했다.

사쿠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즈 유어 글래스"(Raise y_our glass, 축배를 들자)라며 벅찬 소감도 남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옹기종기 모여 포즈를 취했다. 다양한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르세라핌은 겹경사를 맞았다. 9일 오후 11시 20분 기준, 데뷔곡 '피어레스'(FEARLESS) 뮤비가 1억 뷰를 돌파했다. 금일은 멤버 카즈하의 생일이기도 하다.

르세라핌은 지난 5월 첫 앨범 '피어레스'로 데뷔했다. 발매 3달째 국내외 차트에서 선전,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데뷔곡 '피어레스'는 발매와 동시에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역대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최근까지도 뜨겁다.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11개 국가 및 지역의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차트(7월 29일~8월 4일)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데뷔 8일 만에 빌보드에 입성한 이후, 1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단연 최고 성적.

이뿐 아니다. '피어레스'는 현재 '멜론' 최신 주간 차트(8월 1~7일) 16위, '지니' 최신 주간 차트 25위, '벅스' 최신 주간 차트 19위 등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르세라핌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 신기록도 세웠다. 발매 첫 주 30만 장 이상을 판매한 유일한 여자 아이돌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유튜브 성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어레스' 뮤비는 공개 19시간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찍었다. 이 역시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최단기간 기록이다.

'피어리스'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여섯 멤버의 당찬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세련된 퍼포먼스, 완벽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8일 공식 팬덤명 '피어나'(FEARNOT)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출처=사쿠라 인스타그램,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