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저 멀리, "공격P 1,000개 돌파 메시는 축구왕"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또 하나의 위대한 기록을 달성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는 축구왕”이라고 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트랜스퍼마크트 역시 “Goat”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유가 있다. 클럽 통산 공격 포인트 1,000개를 넘었다.

메시는 지난 시즌 PSG로 이적해 6골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메시와 대화를 나눴는데, 그는 정곡을 찌르는 전술 감각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폭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가 클럽 통산 득점에 관여가 수치가 1,000개를 넘었다. 바르셀로나에서 776경기에 출전해 670골 302도움, PSG에서는 36경기에 나서서 14골 16도움을 올렸다. 통산 812경기 684골 318도움, 총 1,002개 공격 포인트다.

참고로 호날두는 클럽 통산 929경기에서 692골 217도움을 기록 중이다. 메시보다 득점이 많으나 도움에서 한참 뒤처진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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