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수 금지' 부안 직소폭포서 수영하던 60대 숨져

권기정 기자 2022. 8. 9. 22: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1시쯤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직소폭포에서 수영하던 A씨(60대)가 숨졌다.

A씨는 이날 산악회 회원들과 직소폭포를 찾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물속에 빠졌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직소폭포는 수영 등 입수가 금지된 구역이었다.

경찰은 산악회 회원보다 미리 도착한 A씨가 수영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