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아파트 단지 옆 토사 쏟아지고 다리 상판 붕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경기북부지역에 300㎜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고양시에서는 아파트 단지 옆 조경석과 토사가 쏟아지고 다리 상판이 붕괴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 덕양구 향동택지지구 내 향동동 515-4 도로에는 조경석과 토사가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고 방지를 위해 해당 다리와 도로 등을 통제하고 있다"며 "주변 지역을 지나갈 경우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경기북부지역에 300㎜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고양시에서는 아파트 단지 옆 조경석과 토사가 쏟아지고 다리 상판이 붕괴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 덕양구 향동택지지구 내 향동동 515-4 도로에는 조경석과 토사가 쏟아졌다.
현재 유실된 토사 등은 응급조치가 완료된 상태지만 도로 이용이 통제되고 있다.
비슷한 시각 덕양구 지축동 710-1 노후 무명교 상판이 붕괴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해당 다리는 불어난 물로 인해 한쪽 상판이 붕괴됐으며 현재 통제 중이다.
이곳은 평소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곳으로 인근에 다리 신축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고 방지를 위해 해당 다리와 도로 등을 통제하고 있다"며 "주변 지역을 지나갈 경우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