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중부 강한 비..모레까지 최고 350mm

보도국 2022. 8. 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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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은 빗줄기가 약한데요.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에 시간당 20~40mm로 세차게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북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차츰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내일 새벽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충청과 경북 북부 내륙에도 많은 양의 비가 강하게 오겠습니다.

비구름은 점점 강하게 발달하겠고요.

비구름이 지나는 곳에는 시간당 50~10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이 비구름의 이동속도가 느려서,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하천이나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하시고요.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충청에 최고 350mm의 호우가 예상되고요.

서울 등 그 외 중부와 경북, 전북을 중심으로도 100~3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도 정체전선이 전국을 오르내리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계속해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정체전선 #호우특보 #침수유의 #산사태 #안전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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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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