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 국회의원 "대통령이 쌀값 대책 내놔야"
박지성 2022. 8. 9. 22:39
[KBS 광주]전남과 전북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원들이 대통령이 나서 쌀값 폭락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잘못된 시장격리와 생산과 수요 통계 오류로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며 대통령이 나서 쌀값 안정과 재고 해소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 추세라면 다음 달 신곡 수매까지 농협 창고에 20만 톤 가량의 재고 쌀이 남을 것이라며 10만 톤 이상 추가격리 등을 요구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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