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송절동 백로서식지 환경정비

이규명 2022. 8. 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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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시가 송절동 백로 서식지 일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환경 정비 활동에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백로 떼 분비물로 오염된 낙엽과 나뭇가지 등 천 킬로그램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서식지 주변을 소독했습니다.

송절동 일대 숲에는 해마다 백로 등 여름 철새 2천여 마리가 찾아와 악취와 소음 등의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도심 속 백로 떼와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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