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첼시 완전히 떠난다.."라이프치히와 계약 마무리" (로마노)

곽힘찬 입력 2022. 8.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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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가 이제 첼시를 완전히 떠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간)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첼시를 완전히 떠난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베르너를 영입했을 당시 이적료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첼시도 베르너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독일에 도착한 베르너는 조금 전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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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티모 베르너가 이제 첼시를 완전히 떠난다.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간)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첼시를 완전히 떠난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2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2년 동안 겨우 23골을 넣는 데에 그치며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적 첫 시즌부터 혹평을 받았던 베르너는 2021/2022시즌 절치부심했지만 나아지는 건 없었다. 결국 첼시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돌아가는 걸 선택했다. 알려진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0억원) 수준이다. 첼시가 베르너를 영입했을 당시 이적료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첼시도 베르너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독일에 도착한 베르너는 조금 전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제 첼시를 완전히 떠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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