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언니' 캐시우드의 아크 펀드, 엔비디아 사들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돈나무언니'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는 전 날 수익을 경고하고 크게 하락한 엔비디아(NVDA) 주식을 매입했다.
엔비디아는 전 날 월가 전망을 밑도는 2분기 매출에 대한 예비 결과를 발표하고 6.3%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또 다른 매출 경고로 이 날 아침 개장전 거래에서 또다시 3%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크혁신펀드 등 3개 펀드에서 6,500만 달러 규모
‘돈나무언니’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는 전 날 수익을 경고하고 크게 하락한 엔비디아(NVDA) 주식을 매입했다.
9일(현지시간) CNBC가 아크의 일일거래 데이터를 인용한데 따르면 아크 혁신ETF(ARKK) 는 엔비디아 주식을 28만9,229주, 아크 차세대인터넷ETF (ARKW)는 4만주, 아크 핀테크혁신ETF (ARKF)가 3만주 이상을 편입했다.
8일의 엔비디아 종가 177.93달러를 기준으로 매입 금액을 합하면 6,500만달러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전 날 월가 전망을 밑도는 2분기 매출에 대한 예비 결과를 발표하고 6.3% 급락했다. 예상보다 약한 게임 수익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엔비디아는 밝혔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또 다른 매출 경고로 이 날 아침 개장전 거래에서 또다시 3% 하락했다. 올들어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성장주들이 타격을 받으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거의 40% 하락했다.
캐시 우드의 주력 펀드인 아크혁신 ETF는 올들어 크게 하락했으나 6월 이후 거의 46% 반등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P 500 전망치 낮춘 UBS···인력 감축 시사한 구글 [신인규의 글로벌마켓A/S]
- 크레딧스위스, 차지포인트 '아웃퍼폼'으로 커버 시작
- 중국 EV업체 니오, 2분기 매출 늘고 손실 확대
- 울프리서치, 핀터레스트 '시장성과초과'로 상향
- 도이치뱅크 CEO "독일 경기 침체 불가피"
- 주말의 홈트|황선주의 득근득근 '옆구리 살 빼는 운동'
- "헤어진 후 본인이 쓴 데이트 비용 절반을 돌려달래요" [법알못]
- 백지영, "이병헌 배우님한테 빠져서 허우적 거릴때"...이민정 "두분 다 회춘하소서"[TEN★]
- '61세' 데미 무어, 7억 전신 성형한 보람있네…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자태[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