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침수되면 어떻게 대처?..전원 차단 후 맨발로 탈출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2022. 8. 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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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면서 집이나 계단 등이 침수됐을 때의 대처 요령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집중호우 대처 요령 관련 카드뉴스에 따르면, 먼저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되면 가장 먼저 전기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만약 계단이 침수됐다면, 119에 신고하고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에는 재빨리 탈출해야 한다.

이때 운동화 외 신발은 위험하므로, 슬리퍼나 하이힐 등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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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공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면서 집이나 계단 등이 침수됐을 때의 대처 요령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집중호우 대처 요령 관련 카드뉴스에 따르면, 먼저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되면 가장 먼저 전기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수위가 30cm 이하(종아리 아래)일 때는 신속하게 문을 열고 탈출한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조속히 119에 신고를 한 뒤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대피해야 한다.

만약 계단이 침수됐다면, 119에 신고하고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에는 재빨리 탈출해야 한다. 이때 운동화 외 신발은 위험하므로, 슬리퍼나 하이힐 등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외부 활동 중 하천이 범람할 경우에는 119에 신고해 안내지시에 따라 안전을 확보한 후 이동해야 한다. 유속이 빠르고 물이 무릎까지 찰 경우에는 이동하면 안 된다. 애초 안전지대에서 야영해야 하며, 대피 방송이 나오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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