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고등학생 때까지 브라 안 했다" 몸매 비밀 공개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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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과거 몸매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충북 단양 도장깨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박원숙은 "단양은 팔경이 아니라 야경이다"라며 감탄하기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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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과거 몸매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충북 단양 도장깨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혜은이를 따라 ‘도구패시잔’ 코스로 여행을 떠났다. 도담삼봉과 구경시장, 패러글라이딩 체험장, 시루섬, 잔도 등이었다.
혜은이는 마지막 코스에서 “곧 장관이 펼쳐진다.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호언장담했다. 이내 조명이 켜지며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졌다. 이에 박원숙은 “단양은 팔경이 아니라 야경이다”라며 감탄하기도.
또한 벼랑 밑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아름다운 절벽이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절벽을 보면서 박원숙은 “예전에 누가 나보고 섹시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어릴 때 가슴도 없었다. 고등학교 때까지 브래지어 안 했다. 절벽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이만해졌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자 김청은 “절벽에 오니 야해지신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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