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매니저 서현이 준비한 생강칩 간식에 "너나 먹어" (소시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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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이 매니저 서현이 준비한 생강칩 간식에 분노했다.
효연은 차 안에서 먹을 간식을 요구했고 서현이 준비한 간식은 호두강정, 옥수수맛 아몬드, 생강칩, 콩고물 도라지정과였다.
효연은 "먹을 건 좀 놀랐다. 서현이 룸메이트였다. 잠깐 서현이를 잊고 있었다. 간식에 놀랐다. 생강, 도라지, 카카오 72%? 너나 먹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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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이 매니저 서현이 준비한 생강칩 간식에 분노했다.
8월 9일 방송된 JTBC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아티스트와 매니저로 역할을 나눴다.
효연의 개인 스케줄에 태연과 서현이 매니저가 됐다. 효연은 차 안에서 먹을 간식을 요구했고 서현이 준비한 간식은 호두강정, 옥수수맛 아몬드, 생강칩, 콩고물 도라지정과였다.
서현은 “조금 먹더라도 건강에 좋은 걸 챙겨주고 싶어서. (효연) 언니 스타일이 아닌 건 알지만 입에 길들여서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으로”라며 간식을 고른 기준을 말했다.
하지만 효연은 “생강칩 챙겨준 사람은 처음이다”며 생강칩을 먹어보고 “반품”을 외쳤다. 태연도 생강칩을 먹고 “으아악! 생강을 왜 먹는 거야?”라며 질색했다. 서현이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줘요”라고 말하자 태연은 “알겠는데. 여름이야”라고 답했다.
서현은 닭가슴살 단백질바, 오트밀바, 카카오 72%도 챙겨왔다. 효연은 “먹을 건 좀 놀랐다. 서현이 룸메이트였다. 잠깐 서현이를 잊고 있었다. 간식에 놀랐다. 생강, 도라지, 카카오 72%? 너나 먹어”라고 분노했다. (사진=JTBC ‘소시탐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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