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산사태 예보 시·군 하루만에 47→49→51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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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이틀째 계속되면서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 시·군이 9일 오후 7시 기준 모두 51곳으로 늘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사태 예보 발령 시·군은 이날 하루만 오전 7시 47곳에서 오전 11시 49곳으로, 8시간 후엔 51곳으로 추가 확대됐다.
산사태 경보를 발령한 곳은 서울 중구·관악구, 인천시 계양구, 경기도 의정부시·부천시·광명시·군포시·여주시·양평군, 강원도 춘천시·원주시·횡성군·평창군 등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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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이틀째 계속되면서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 시·군이 9일 오후 7시 기준 모두 51곳으로 늘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사태 예보 발령 시·군은 이날 하루만 오전 7시 47곳에서 오전 11시 49곳으로, 8시간 후엔 51곳으로 추가 확대됐다.
산사태 경보를 발령한 곳은 서울 중구·관악구, 인천시 계양구, 경기도 의정부시·부천시·광명시·군포시·여주시·양평군, 강원도 춘천시·원주시·횡성군·평창군 등 12곳이다.
서울 도봉구·양천구·강서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서초구·송파구, 인천시 중구·미추홀구·연수구·부평구· 서구·강화군·옹진군, 경기도 의정부시·동두천시·안산시·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시흥시·의왕시·하남시· 용인시·파주시·이천시·안성시·김포시·광주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가평군, 강원도 홍천군·영월군·, 정선군·철원군, 충남 아산시 등 39곳은 산사태 예보를 내렸다.
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해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상황 판단에 따라 발령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관계자는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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