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일일 매니저 서현 케어에 "너무 과해" 거부감..멤버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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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이 매니저 서현에게 거부감(?)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 태연은 효연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했다.
이날 서현은 '서 실장'으로, 태연은 '김 현장(매니저)'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서현은 효연의 안전 벨트도 직접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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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효연이 매니저 서현에게 거부감(?)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 태연은 효연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했다.
이날 서현은 '서 실장'으로, 태연은 '김 현장(매니저)'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효연을 데리러 갔는데 지각을 하면서 긴장감을 유발했다.
효연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둔 상황. 장난기 가득하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서현은 차에서 내려 "죄송합니다, 죄송해요!"라며 사죄했다. 이를 지켜보던 태연은 "과하다"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현은 효연의 안전 벨트도 직접 챙겼다. 효연이 입을 열었다. "너무 과해"라더니 "서현이 타지 마"라고 농을 던졌다. 과한 케어에 거부감을 드러내자 소녀시대 멤버들이 배꼽을 잡았다.
"저런 과한 케어 어떠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유리는 "일단 반납한다"라고 대답했다. 써니는 "저건 거의 연행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서현은 남다른 준비성을 자랑했다. 효연을 위한 간식은 물론 선풍기까지 모든 준비물을 챙겼다. 이 가운데 도라지 정과는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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