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심사 종료..이명박·김경수 제외 관측
보도국 2022. 8. 9. 21:18
법무부는 오늘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심사했습니다.
심사위는 오늘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위원장인 한동훈 장관을 제외하고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5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한 위원은 회의 직후 사면 규모를 묻는 취재진에 "생각보다 수가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일부 경제인과 민생·생계형 사범이 명단에 오를 걸로 전망되는 가운데 관심을 모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막판 제외됐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종 특사 대상자는 이번 주 금요일(12일)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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