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스타 개막공연, 집중호우로 생방송 불발..12일 녹화방송

이다겸 2022. 8. 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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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슈퍼라이브' 편성이 변경됐다.

9일 KBS는 "중부지방의 집중호우 재난 상황으로 인해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슈퍼라이브'의 생방송 진행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녹화방송으로 편성을 변경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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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슈퍼라이브’ 편성이 변경됐다.

9일 KBS는 “중부지방의 집중호우 재난 상황으로 인해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슈퍼라이브’의 생방송 진행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녹화방송으로 편성을 변경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K-POP 슈퍼라이브’ 공연은 예정대로 8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8월 12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녹화편성 돼 방송될 예정”이라며 “‘K-POP 슈퍼라이브’를 기대해주셨던 시청자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바다. 아울러 KBS는 공연 진행에 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페스타 2022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부터 한류 열풍을 이끄는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 서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글로벌 관광축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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