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과거 라이브카페 운영..하루 매출 2000만 원" 고백

박하나 기자 2022. 8. 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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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과거 라이브 카페를 운영한 경험을 고백했다.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충북 단양을 찾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의 모습이 담겼다.

김청의 사업 실패 경험담 고백에 이경진, 박원숙도 카페 사업에 도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혜은이는 당시 라이브카페 매출액에 대해 묻자 "하루에 보통 2000만 원?"이라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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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9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혜은이가 과거 라이브 카페를 운영한 경험을 고백했다.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충북 단양을 찾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의 모습이 담겼다.

단양 구경 시장을 찾은 자매들은 다양한 마늘 먹거리를 맛보고 구매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청은 1년 치 마늘을 대량 구매해 자매들을 놀라게 하기도. 이어 김청은 과거 흑마늘 김치 사업에 도전했었다고 고백하며 "한 1000포기 팔았으려나, 눈물의 흑마늘이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청의 사업 실패 경험담 고백에 이경진, 박원숙도 카페 사업에 도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라이브카페를 운영했다는 혜은이는 "(주방을) 아무리 봐도 난 모르겠더라, 소질이 없더라"라고 전했다. 혜은이는 당시 라이브카페 매출액에 대해 묻자 "하루에 보통 2000만 원?"이라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혜은이의 고백에 박원숙이 "그 돈 다 뭐 했니?"라고 묻자 혜은이는 "너무 잘 썼죠!"라고 웃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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