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尹 끝까지 지지. 기자가 '尹 대통령님 파이팅'.. 이게 진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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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8일 "끝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휴가 복귀 소감을 말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도 1년여 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제가 국민들에게 해야 할 일은 국민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휴가 기간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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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8일 “끝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윤 대통령이 (첫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출근해 ‘국민의 뜻을 잘 헤아리겠다’고 했다”면서 “한 기자가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이게 진짜 여론이지”라고 적었다.
이는 최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관한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전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을 마구 흔드는 좌파 진영과 편파 언론의 행태?”라며 “일종의 예비 발작이거나 사전 발악”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지은 죄를 알기에 공포심에 떠는 것”이라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저는 끝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며 “전과 4범 이재명을 날린 것만으로 그 자격은 충분하니까”라고 의미심장하게 적었다.
이어 “대한민국을 증오하는 세력들을 잘 안다”라며 “그들의 정체를 보고, 겪고, 이겨냈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은 정치 입문에 대해 ‘패가망신을 각오하고 결정했다’고 했다”면서 “그 말 듣고 가슴이 미어졌고 한편으로 안도했다. 어떤 고통과 고난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을 엎으려는 자들이 윤 대통령을 아주 쉽고 우습게 보는 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며 “그들은 모른다. 윤 대통령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변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알지도 못하고 덤비니 그들의 결말은 아주 참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휴가 복귀 소감을 말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도 1년여 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제가 국민들에게 해야 할 일은 국민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휴가 기간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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