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권 주자들, '이재명 계양을' 출마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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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토론회에서 이재명 의원의 인천 계양을 셀프 공천 논란을 두고 또다시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박용진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계양을 공천이 당의 요청이 아닌 셀프 요청 아니었느냐고 지적하자 이 후보는 의견을 냈을 뿐이라며 일축했습니다.
강훈식 후보도 이 후보에게 당 대표가 될 경우 공천 학살에 대한 공포가 있다고 묻자 시·도정을 하며 성과를 낸 과정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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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토론회에서 이재명 의원의 인천 계양을 셀프 공천 논란을 두고 또다시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박용진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계양을 공천이 당의 요청이 아닌 셀프 요청 아니었느냐고 지적하자 이 후보는 의견을 냈을 뿐이라며 일축했습니다.
강훈식 후보도 이 후보에게 당 대표가 될 경우 공천 학살에 대한 공포가 있다고 묻자 시·도정을 하며 성과를 낸 과정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협공이 이어지자 이재명 후보는 이재용 사면 논란을 꺼낸 박 후보자를 향해 상황이 바뀌었는데 똑같은 생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며 반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전에 진행된 CBS 토론회에서는 '기소 시 당직 정지'를 규정한 당헌 개정 문제를 둘러싸고 후보 간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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