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코로나19→원숭이두창까지..'인수공통감염병'이란?

김나영 2022. 8. 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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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감염병의 공포를 벌거벗긴다.

9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59회에서는 '원숭이 두창부터 코로나19까지, 인수공통감염병의 공포'를 주제로 끔찍한 바이러스 역사에 대해 파헤친다.

최근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와 원숭이 두창이 바로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송대섭 교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정의부터 역사, 앞으로 인류에게 닥쳐올 감염병 시나리오까지 폭넓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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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감염병의 공포를 벌거벗긴다.

9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59회에서는 ‘원숭이 두창부터 코로나19까지, 인수공통감염병의 공포’를 주제로 끔찍한 바이러스 역사에 대해 파헤친다.

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등 종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발생하는 전염병을 일컫는다. 최근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와 원숭이 두창이 바로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주제만으로도 흥미를 끌어당기는 이번 강의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러스 분야의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송대섭 교수가 출연한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송대섭 교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정의부터 역사, 앞으로 인류에게 닥쳐올 감염병 시나리오까지 폭넓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는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 사상 최악의 사망자 수를 기록한 20세기 최초의 팬데믹 스페인 독감 등 그간 전 인류를 떨게 했던 바이러스의 정체를 파헤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는 바이러스와 미래에 만나게 될 감염병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에 은지원을 포함한 패널들이 “저 병이 우리나라에 왔다고?”라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 이번 시간에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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