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통시장 740개 점포 침수 피해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2. 8. 9.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지역의 폭우로 이 지역 전통시장 700여개 점포가 침수 피해 등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수도권 전통시장 수해 피해 규모는 서울 지역이 20개 시장 400여개 점포, 경기는 23개 시장 140여개 점포, 인천 5개 시장 200여개 점포 등 740여개 점포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부는 "이들 점포들은 침수와 누수 피해를 입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전날 내린 폭우로 침수된 매장의 물을 빼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수도권 지역의 폭우로 이 지역 전통시장 700여개 점포가 침수 피해 등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수도권 전통시장 수해 피해 규모는 서울 지역이 20개 시장 400여개 점포, 경기는 23개 시장 140여개 점포, 인천 5개 시장 200여개 점포 등 740여개 점포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부는 "이들 점포들은 침수와 누수 피해를 입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서울 지역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 장관은 "지방청을 중심으로 현장으로 나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것"을 지시하며 "지원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바로 나서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