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밤낮없이 더위 이어져..내일부터 곳곳 장맛비
KBS 지역국 2022. 8. 9. 20:05
[KBS 광주]광주전남 지역은 더위가 한창입니다.
날은 다소 흐리지만, 오늘도 한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긴 하겠지만, 크게 차이 나지는 않겠고요,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도 발효 중인 만큼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광주전남 지역도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금요일 오전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지역에 5~4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고요,
한낮 기온 화순 31도, 함평 30도로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0도, 순천과 보성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0도, 강진 32도, 장흥 31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금요일 오전에 비가 그치고 나서도 대체로 흐리고,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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