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전북 국회의원 "대통령이 쌀값 대책 내놔야" 외
[KBS 광주]전남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원들이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잘못된 시장격리와 생산과 수요 통계 오류로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며 대통령이 입장과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 추세라면 다음 달 햅쌀 수매까지 농협 창고에 20만 톤 가량의 재고 쌀이 남을 것이라며 10만 톤 이상 추가격리와 소비확대 방안 추진, 정부 수매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천만 원까지 지원
전라남도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방비 지원 한도를 5백만 원에서 천만 원으로 높입니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는 50%가 국비로, 40% 지방비로 각각 지원되고 어민이 나머지 10%를 부담하는데, 지방비 지원 한도가 적어 고수온 특약을 피하고 고손해율자가 가입을 꺼린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전남 학생 급식 1끼 식재료비 3,286원…전국 평균↑
전라남도가 조사한 전남 학생 한 끼당 식재료비 평균 지원단가는 3천286원으로 전국 평균인 2천967원보다 319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주산지인 만큼 급식 식재료는 타른 지역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며, 친환경농산물과 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차액 지원 등을 더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안 농관원, 추석 앞두고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안전성 특별조사를 벌입니다.
이번 특별조사는 과일과 나물류 등의 주산단지와 전통시장에서 이뤄지고 조사대상 농약 분석성분도 463종으로 대폭 확대해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 또는 폐기 조치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영상] ‘사람은 무사하길’…폭우로 곳곳에 버려진 차량들
- 새벽 1시에 주민 40명이 모였다…폭우 이겨낸 ‘함께 정신’
- 집중호우로 천연기념물 나무·조선왕릉 등 문화재 19건 피해
- 박강수 마포구청장, 집중호우 속 ‘꿀맛 저녁식사’ SNS 논란
- [현장영상] 경기도 곳곳 물난리…성남·광주 피해 속출
- 신고 4분만에 경찰 도착했지만…폭우로 반지하 일가족 3명 숨져
- 간신히 몸만 빠져나왔다…폭우 침수차 대거 발생
- [현장영상]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 ‘서울이 잠겼다’
- [크랩] ‘만화 강국’ 일본서 우승 차지한 한국 여고생들?
- ‘15만 명 육박’…주간위험도, 비수도권 ‘높음’ 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