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정전 38건 발생.."95% 복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호우로 전국 1만2000여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정전 호수는 1만2907호로 집계됐고, 1만2211호(94.6%) 전력이 복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남부지역은 정전이 10건 발생하면서 5376호가 피해를 입었다.
경기 북부(11건)는 5053호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정전이 38건 발생했다. 정전 호수는 1만2907호로 집계됐고, 1만2211호(94.6%) 전력이 복구됐다.
산사태와 하천 범람, 도로 통제 등으로 남은 696호 전력 복구는 지연 중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남부지역은 정전이 10건 발생하면서 5376호가 피해를 입었다.
인천(3건)은 113호가 피해를 입었고, 전력 공급이 복구된 상태다.
경기 북부(11건)는 5053호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양평 지역 289호만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경기 남부(15건)는 정전된 2365호 중 407호가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호우로 전주 78기와 전선 2경간(전주와 전주 사이 전선), 변압기 1대 등 3억5100만원 설비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
한전은 전국 8개 본부에 청색 경보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중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자율 조정’에 고개 젓는 전공의들…“기망 행위”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갈등 해결 위한 결단”
- 尹대통령-이재명, 내주 용산에서 만난다…“국정 논의하자”
- 갑질 의혹 여전한데…카카오엔터 외연 확장에 우려 시선
- “국과수 분석과 분명한 차이”…재연된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공급책 캄보디아서 검거
- 의료개혁특위 다음주 출범…민간위원 등 27명 구성
- 박현도 교수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어려워…세계 경제 마비될 것”
- 조국·이준석 등 야권, ‘채상병 특검법’ 채택 촉구에 한목소리
- 중국, 미국에 ‘판다외교’…내년에 판다 한쌍 또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