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승합차와 SUV차량 충돌..70대 운전자 심정지, 탑승자 7명 다쳐

최창호 기자 2022. 8. 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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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5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 있는 도로에서 승합차와 SUV차량이 충돌해 70대 SUV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두 차량 탑승객 8명이 다쳤다.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외국인 근로자 11명, SUV에는 70대 남성 운전자 등 4명 등 총 15명이 타고 있었고 이중 승합차 탑승자 6명과 SUV운전자와 동승자 등 8명이 다리 등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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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 5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 있는 도로에서 승합차와 SUV차량이 충돌해 70대 SUV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두 차량 탑승객 8명이 다쳤다.(포항남부소방서제공)2022.8.9/ⓒ 뉴스1
9일 오후 4시 5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 있는 도로에서 승합차와 SUV차량이 충돌해 70대 SUV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두 차량 탑승객 8명이 다쳤다.(포항남부소방서제공)2022.8.9/ⓒ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9일 오후 4시5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 있는 도로에서 승합차와 SUV차량이 충돌해 70대 SUV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두 차량 탑승객 8명이 다쳤다.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외국인 근로자 11명, SUV에는 70대 남성 운전자 등 4명 등 총 15명이 타고 있었고 이중 승합차 탑승자 6명과 SUV운전자와 동승자 등 8명이 다리 등을 다쳤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중 SUV운전자 이외 7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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