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음성군, 소독 의무대상시설 점검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에 집중호우 외에 어떤 다른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소독 의무대상시설을 점검합니다.
점검대상은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와 병원급 의료기관, 객실 수 20실 이상인 숙박시설 등인데요.
음성군은 점검 결과 정기 소독을 하지 않은 시설은 소독을 하도록 특별관리하는 한편 상습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음성군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지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천시, 원도심에 ‘지붕 없는 미술관’ 운영
제천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 개최 등을 위해 문화의 거리에 '지붕 없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1월까지 운영되는 '지붕 없는 미술관'은 천막형 아케이드 구조물 형태로 거리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거리 미술관인데요.
전시작품은 제천미술협회 작품 30점, 제천사진작가협회 작품 30점, 문인협회 작품 30점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제천시는 지난해 9월 제천예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2회 청진기 페스티벌 개최…“청소년 직접 기획”
충주지역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축제가 열립니다.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연수동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제2회 충주시 청소년 축제 '청진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에서는 건물 탈출게임과 공연은 물론 워터파크와 샌드아트 체험, 운동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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