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재혼' 이다은 "거대웨딩할 것"..윤남기도 예복 맞췄다! (남다리맥)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2'에 출연해 실제로 재혼을 앞두고 있는 윤남기, 이다은 부분이 예복을 맞추러 간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남다리맥 유튜브 채널을 통해-결혼준비 '결혼 예복 맞추기'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들은 "결혼준비라 쓰고, 데이트라 읽는다.  갱남's 테일러 샵에서 결혼 예복 맞추고,  고~오급 레스토랑에서 디너파티까지! 오늘은 리맥 빼고, 남다만♥"이라며 "#남다리맥 #이다은 #윤남기 #돌싱글즈 #결혼준비 #예복"란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남기는 이다은을 픽업해 차를 타고 이동, 이다은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예쁘신 거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은은 "지금 폐인됐다  화장했는데 민낯처럼 보인다"며 부끄러워하자 윤남기는 "화장할 필요없어 너무 예쁘다"며 벌써부터 아내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결혼식 때 입을 정장 맞추러 왔다"며 정장 맞추는 곳으로 이동, "이제야 결혼이 실감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법적으로 부부지만,  결혼식은 조금 다르게 느껴져 재밌을 것 같고 기대된다, 둘다 결혼식 한 번 해봐서 꿈꾸는 결혼식은 편안한 파티같은 분위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다은은 "오빠는 특히 첫 결혼식에 비해 가까운 지인만 초대할 예정, 저는 오히려 지인이 첫 결혼식보다 늘어났다"며 "아주 큰 웨딩이다, 거대웨딩"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맞춤 정장 매장에 도착한 후 카페로 이동한 두 사람. 윤남기는 "오렌지 라떼가 다은이처럼 예쁘다"며 웃음, 이어 디너파티에도 초대된 모습이 그려져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고,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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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